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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내용을 글을 써볼까 생각하며 티비를 틀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과몰입 인생사를 하네? 오늘은 앙드레김의 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보여주는데
정말.. 멋지고 대단하신분이라는걸 다시 느끼는 중.
58년도에 티비로 오드리햅번을 보고 한복만 입던 한국에서 디자이너라는 꿈을 꾸며
프랑스 대사관을 수도없이 오가며 친구를 만들고 패션잡지를 구해달라고 말하는 대범함까지...
어떤 일에 집착을 할정도로 사랑에 빠져 몰두를 한다는것 자체가 참 멋있는거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사를 듣다보면 마음한켠이 찡해지며 감동을 받게된다.
한가지에 꼿히지 못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나로서는 저렇게 한우물만 깊게 파는 사람들이
참 부럽고 대단한 것 같다. 문득 앙드레김 선생님의 웅장한 음악이 나오는 패션쇼가 보고싶네~ㅎ